회사 워크숍을 가평으로 잡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이라 이동에 반나절을 쓰지 않고, 세션과 액티비티를 한 장소에서 이어 붙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 글에서는 세미나실 조건을 먼저 따지고 액티비티를 조합하는 설계 순서를 가이드 형태로 정리했습니다.

세션과 식사, 활동이 한 곳에서 이어지면 진행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세미나실부터 확정해야 하는 이유
인원이 아니라 배치가 기준이에요
같은 30명이라도 스쿨식으로 앉히느냐, 조별 아일랜드로 앉히느냐에 따라 필요한 면적이 두 배 가까이 차이 납니다. 워크숍이 강의 중심이면 스쿨식으로 충분하지만, 조별 토의가 있으면 이동 동선까지 고려한 면적이 필요해요. 공간을 볼 때는 최대 수용 인원보다 어떤 배치가 가능한지를 먼저 물어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장비는 목록으로 확인하기
프로젝터 해상도, 스크린 크기, 무선 마이크 개수, 전원 콘센트 위치, 인터넷 환경은 현장에서 급하게 해결하기 어려운 항목입니다. 아래 목록을 그대로 옮겨 담당자에게 확인하시면 누락이 줄어요.
- 영상: 프로젝터 또는 대형 디스플레이, 연결 단자 규격, 백업 케이블
- 음향: 유무선 마이크 수량, 노트북 오디오 연결 가능 여부
- 전원: 멀티탭 수량, 조별 테이블까지 닿는 콘센트
- 조명: 화면이 보이도록 부분 소등이 가능한지
- 예비: 우천 시 야외 세션을 실내로 옮길 수 있는 여유 공간
인원별 좌석 배치 기준
| 배치 | 어울리는 형식 | 특징 |
|---|---|---|
| 스쿨식 | 강의, 발표 중심 | 인원 대비 면적 효율이 가장 좋음 |
| U자형 | 토론, 임원 워크숍 | 눈을 맞추기 쉬우나 인원이 늘면 비효율 |
| 조별 아일랜드 | 팀 과제, 아이디어 도출 | 이동 동선과 전원 확보가 관건 |
| 극장식 | 전체 공지, 시상 | 필기가 어려워 세션이 길면 부적합 |
배치를 먼저 정하면 필요한 공간 규모가 자연스럽게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40명이 조별 아일랜드로 앉으려면 테이블 사이 통로까지 감안한 면적이 필요해요. 좌석표를 미리 그려 두면 현장에서 자리를 잡는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세션 사이 휴식 공간이 가까이 있으면 집중력 회복이 빠릅니다.
액티비티를 붙이는 순서
오전 세션, 오후 액티비티가 기본형
집중이 필요한 세션은 오전에, 몸을 쓰는 활동은 오후에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놀이나 래프팅을 오전에 넣으면 오후 세션의 참여도가 떨어지기 쉬워요. 다만 1박 2일이라면 첫날 오후 액티비티, 저녁 식사, 이튿날 오전 마무리 세션 구성도 자주 쓰입니다.
북한강 도강 래프팅은 팀빌딩형이에요
북한강은 유속이 완만해 급류형 래프팅이 아니라 노를 맞춰 강을 건너는 방식이 중심입니다. 구호를 맞추고 방향을 잡는 과정 자체가 협업 훈련이 되어 기업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자주 구성돼요. 참여 전 안전 브리핑과 구명조끼 착용은 기본이고, 수영을 못하는 참가자가 있으면 미리 인솔자에게 알리는 편이 좋습니다. 북한강 본류는 수심이 깊어 수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지정 구역 밖 활동은 삼가야 합니다. 프로그램 요금은 업체와 시즌에 따라 변동되니 예약 전 업체 확인이 필요합니다.
1박 2일 워크숍 시간표 예시
| 시각 | 첫날 | 이튿날 |
|---|---|---|
| 09:30~11:00 | 마무리 세션, 실행 계획 정리 | |
| 11:00 | 체크아웃 | |
| 13:00 | 집결, 출발 | 해산 |
| 14:30~16:00 | 오프닝 세션 | |
| 16:00~18:00 | 액티비티 또는 조별 과제 | |
| 18:30~20:30 | 바베큐 저녁 | |
| 20:30~22:00 | 자유 시간, 조별 대화 |
이 구성의 핵심은 이튿날 오전에 실행 계획을 정리하는 세션을 두는 것입니다. 첫날에만 몰아서 진행하면 돌아가서 남는 것이 없고, 이튿날 아침에 한 번 더 정리하면 결과물이 문서로 남아요. 체크아웃이 11:00 기준이라 세션은 09:30에 시작해 90분 안에 끝내는 구성이 무리가 없습니다.
세션 사이 쉬는 시간을 짧게 여러 번
90분 세션 한 번보다 45분씩 두 번으로 나누고 사이에 15분을 두는 편이 집중이 유지됩니다. 야외 공간이나 카페처럼 자리를 옮길 곳이 가까이 있으면 쉬는 시간의 회복 효과가 커져요.

쉬는 시간에 자리를 옮길 공간이 있으면 오후 세션의 집중력이 달라집니다.
세미나실과 숙박을 한 곳에서 해결하기
세션 장소와 숙소가 떨어져 있으면 이동마다 인원 점검이 필요하고, 그때마다 20분씩 새어 나갑니다. 한 부지 안에서 세션과 식사, 숙박이 이어지는 구성이 진행자 입장에서는 가장 편해요.
라스블랑카스는 대성리 북한강변에 있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마을 컨셉의 펜션이에요. 세미나실은 실내 231㎡, 야외를 포함하면 297㎡ 규모로 최대 80명까지 수용하고 PPT 음향과 영상 장비가 갖춰져 있습니다. 워크숍 패키지는 1인 기준 평일 80,000원, 주말인 금요일과 토요일은 90,000원이며 항아리 바베큐 2시간과 세미나실 무료 대관, 카페 드 카사 브런치 20% 할인권이 포함돼요. 50인 이상은 뷔페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요금은 시즌과 조건에 따라 변동되니 예약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객실은 2인 커플룸부터 최대 10인 그랜드 패밀리, 독채형 그랜드 패밀리 C7까지 있어 직급과 조 구성에 맞춰 배치할 수 있어요. 전 객실 개별 바베큐장이 있고, 대성리역 무료 픽업(차로 약 5분)도 운영합니다.
자주 받는 질문
Q. 우천 시 액티비티는 어떻게 하나요?
수상 프로그램은 기상에 따라 운영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진행 가능한 대체 세션이나 조별 과제를 예비안으로 준비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Q. 세미나실만 따로 대관할 수 있나요?
대관 조건과 가능 여부는 날짜와 인원에 따라 달라집니다. 촬영과 대관 문의는 전화 상담으로 안내받으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Q. 80명이 한 번에 들어가나요?
세미나실은 최대 80명 기준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다만 배치 형식에 따라 실제 착석 인원이 달라지므로, 원하는 배치를 알려 주고 확인받는 절차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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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회사 워크숍은 세미나실 배치를 먼저 정하고 액티비티를 뒤에 붙이는 순서가 안정적이에요. 장비 점검 목록을 미리 돌리고 우천 대비안을 하나 준비해 두면 당일 변수 대부분이 흡수됩니다. 세션과 식사, 숙박이 한 곳에서 이어지는 장소를 고르면 진행 인력이 사람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예약·문의: 라스블랑카스 네이버 예약 | 예약 페이지 | 010-9022-2889



